# 68. 내게 남은 건 오직 쓰고 읽는 일 뿐
아무도 읽지않는다는 이유로 장문의 글을 쓰지않다보면 어느 새벽, 당신은 읽는 이가 기다린대도 긴 글을 쓸수없게 됐음을 깨닫게 된다. 아무도 먹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요리하지 않다보면 혼자만의 식사도 거칠어진다. 당신의 우주는 그런식으로 비좁아져간다. - Haery Kim on Twitter
일상이 외롭다고, 재미없다고, 힘들다고 읽고 쓰지 않으면 그 시간은 내 생애 죽은 시간이다. 내가 지금의 시간을 견디며 할 수 있는 건 오직 쓰고 읽는 것 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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