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만 여행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디까지 가봤니? 남의 나라 건축물 1 - 전혀 오만하지 않은 나라, 오만 전혀 오만하지 않은 나라, 오만 사촌 동생중에 무려 1년 가까이 세계여행을 한 녀석이 있습니다. 그것도 스무살, 스물한살쯤 되는 여자의 몸으로요.... 게다가 넘들 다가는 유럽이나 일본 이런데가 아니고, 남미, 중동, 인도, 중국도 저 윈난성이나 라싸의 저 오지들만 다녔습니다. 한때는 나도 페루의 마추피추가 무지 가고 싶었던 적이 있었는데, 그 녀석의 홈피에서 마추피추에 대한 사진을 보고 흠뻑 빠지다 못해 아예 팬이 되어 버렸습니다. 지금은 초등학교 코 찔찔이 아이들의 선생님을 하고 있는데요.... 제가 볼 땐 좀 위태위태합니다. 언제라도 다시 활활 타오를 불 같은 그런 것을 가슴에 지니고 사는 것 같아서요..... ㅎㅎ. 하지만 그런 것까지 부럽기도 합니다. 직장생활을 시작한지도 이제 15년이 훌쩍 넘.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