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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 여행 - 독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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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를린 : 베를린 장벽은 그렇게 무너졌다 - 월 메모리얼, 이스트사이드 갤러리, 토포그라피 데스 테러 월 메모리얼. 이스트사이드 갤러리. 토포그래피 데스 테러
베를린 : 홀로코스트 기념 광장에서 숨박꼭질하는 아이들 ㅋㅋ
베를린 : 카이저 빌헬름 기념 교회 신관에서 난 넋을 잃고 말았네 쇼ㅛ쇼
하이델베르크 : 하이델베르크 대학 식당에서 밥 먹기 미션은 성공했을까? ㄱㄱ
로텐부르크 : 로맨틱가도의 꽃,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간 ㄷㄷ
쾰른 : 콜룸바 미술관의 계단이 '나도 작품이오'라고 얘기했다 ㄹㄹ
뤼데스하임 : 뤼데스하임에서 라일강을 따라 로렐라이를 거쳐 장크트고아르로 ㅎㅎ
프랑크푸르트 : 건축을 그만두는 마당에 여기까지 와서 웬 건축박물관? 프랑크푸르트 : 건축을 그만두는 마당에 여기까지 와서 웬 건축박물관? 2019년 6월 11일 마인강의 건너편은 박물관 거리입니다. 미술관을 비롯해서 영화 박물관, 공룡 박물관, 또 무슨 박물관 등등, 열 몇 개의 박물관이 강을 따라 쭉 있습니다. 여기까지 왔으니 건축박물관을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. 건축회사를 때려치우고 유럽의 건축을 보러 간다고 했을 때, 그만둔 마당에 웬 건축? 하고 눈을 흘기던 아내의 모습이 떠오릅니다. 그러게 말입니다. 건축을 그만두려고 하는 마당에 푸랑크푸르트까지 와서 건축박물관이라니요? 좀 우습기도 합니다. 건축박물관에는 어떤 걸 전시하고 있을지 궁금하긴 합니다. 앞에 보이는 게 영화 박물관이고 그 옆 오른쪽이 건축 박물관이다. 건축 박물관 맞나요? 하고 물어보니 맞단다. 9유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