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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 이야기

화포천을 걷습니다

 

 

햇살은 따스하고

바람은 볼을 타고 흘러내립니다.

목적도 없고

시간의 얽매임도 없습니다.

걸음을 멈추고 주변을 둘러봅니다.

산책길의 풍경이 아름다와집니다.

 

 

 

다니구치 지로의 <산책>에 나오는 주인공을

닮아갑니다.